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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기적과 1세기 의학 수준 비교 연구

by gospel79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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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다양한 치유 기적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기적과 1세기 의학 수준을 비교 연구해 보겠습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다양한 치유 기적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님은 소경, 앉은뱅이, 중풍병자, 나병환자, 귀신들린 자 등 많은 병자들을 치유하셨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마가복음 1장 40-45절에는 한센병(나병) 환자를 고치신 사건이 등장합니다. "한 문둥병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문둥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막 1:40-42). 이는 1세기 당시로서는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9장에는 예수님이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치유하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요 9:1,6-7). 이 역시 현대 의학으로도 쉽지 않은 기적적인 일입니다.

이 외에도 38년 된 중풍병자를 고치신 일(요 5:1-18), 귀신들려 광란하는 자를 치유하신 일(막 5:1-20),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고치신 일(눅 8:43-48) 등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의 다양한 치유 기적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병자를 고치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메시아로서의 예수님의 정체성과 권능을 입증해 주는 결정적인 표적들이었습니다.

1세기 로마 시대의 의학 수준

예수님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은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로마에는 히포크라테스 학파와 갈레노스 학파로 대표되는 선진 의학 체계가 있었지만, 실제 치료 효과는 제한적이었습니다.[1] 대부분의 질병은 미신이나 주술에 의존하여 치료하려 했고, 약물도 제한적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로마의 의사들은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인체 해부를 금기시했기 때문에 사람의 시신을 해부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주로 동물을 해부하여 얻은 지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2] 따라서 질병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웠고, 수술 기법도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1세기에는 현미경이 발명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히포크라테스 학파는 인체의 4가지 체액인 혈액, 점액, 황담즙, 흑담즙의 불균형이 질병의 원인이라고 보았습니다.[3] 그래서 피를 뽑아내는 사혈(瀉血) 요법이 주요 치료법으로 활용되곤 했는데, 이는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키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습니다.

갈레노스 학파는 인체를 기관별로 나누어 연구하고 약물 요법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나 약초나 광물에서 추출한 약재의 효능은 제한적이었고, 부작용도 많았습니다.[4] 수술은 주로 골절이나 탈구, 외상 정도에만 시행되었을 뿐, 내장 수술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예수님 당시 평균 수명은 현재에 비해 훨씬 짧았습니다. 로마 포룸에서 발굴된 m tombstone에 따르면, 로마인의 평균 수명은 남자 45세, 여자 42세에 불과했습니다.[5] 영아 사망률은 25%에 달했고, 전염병이 돌면 수많은 사람이 단기간에 사망하곤 했습니다.

예수님의 기적과 1세기 의학을 초월하는 권능

이런 배경에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기적들은 당대 의학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신성한 권능의 발현이었음이 분명합니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많은 질병들, 특히 한센병이나 선천성 시각장애, 중풍 등은 당시 의학으로는 도저히 치료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신약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은 한센병 환자를 단번에 깨끗하게 하셨습니다(막 1:40-45). 한센병은 mycobacterium leprae라는 세균에 의한 만성 전염병으로, 피부와 신경조직이 손상되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입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한센병을 치료하기 위해 격리 수용이나 온천욕 정도를 시행했을 뿐, 뚜렷한 치료법은 없었습니다.[6]

그러나 예수님은 한센병 환자를 만지시고 한 마디 말씀으로 완벽하게 치유하셨습니다. 이는 피부와 조직의 손상을 복원시키는 신적인 기적임이 분명합니다. 또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요 9:1-7), 중풍병자를 일으켜 걷게 하신 예수님의 기적들(막 2:1-12)도 의학적 설명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초자연적 사건들이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예수님의 기적은 단순히 의학적 질병 치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귀신들려 광란하는 자들을 고치신 사건들을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막 5:1-20; 눅 4:31-37). 당시에는 정신질환을 귀신이 붙어서 생긴 것으로 여겼는데, 예수님은 귀신을 명령하여 쫓아내심으로 영적인 질병까지도 다스리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단순히 의학적 질병뿐 아니라 영적, 정신적 질환까지 치유할 수 있는 전인격적인 구원자이심을 보여줍니다. 의사 누가는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마 4:23-24) 라고 예수님의 포괄적인 치유 사역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기적 치유를 통한 예수님의 메시아성 입증

예수님의 기적 치유 사역은 단순히 병자를 불쌍히 여기신 측면을 넘어, 메시아로서의 정체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표적들이었습니다.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는 장차 오실 메시아에 대해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사 35:5-6) 라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

즉, 메시아가 오시면 소경이 보게 되고 앉은뱅이가 걷게 되며 말 못하는 자가 말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인데, 예수님은 이 모든 표적을 행하심으로 자신이 예언된 메시아임을 입증하신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보낸 제자들에게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4-5)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적은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음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표징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탄의 권세가 꺾이고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는 새로운 질서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시고 각종 질병을 치유하심으로 사탄의 세력을 파훼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기적들은 단순히 의학적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종말론적 구원 사건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7] 병 고침은 궁극적으로 죄로 인해 질병과 사망에 속박된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주는 것이며,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될 미래 새 창조의 샘플인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에 대한 변증적, 신학적 함의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기적은 1세기 고대 의학을 초월하는 신적 권능의 발현이었습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중요한 변증적, 신학적 함의를 갖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기적은 그분이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입증합니다.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여 기적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8] 따라서 복음서에 기록된 기적들은 예수님의 신성(神性)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치유 사역은 메시아 예언의 성취로서 그분이 구약에 약속된 그리스도이심을 확증해 줍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정당성과 합리성의 근거가 됩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 개입하셔서 예언을 성취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지, 단순한 종교적 신념을 좇는 것이 아닙니다.

셋째로, 예수님의 기적은 그분이 인류의 궁극적인 치유자요 구원자이심을 보여줍니다. 육체의 질병 치유는영혼의 구원을 상징하는 표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로 인해 질병과 죽음, 사탄의 권세 아래 신음하는 인류를 근원적으로 해방시키기 위해 오신 분입니다. 그분의 십자가 대속 사역은 인간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궁극적 치유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기적 사건들이 단순히 초자연적 현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의 한 부분이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기독교 신앙이 지닌 변증적 토대가 되며, 동시에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소망을 주는 신학적 진리이기도 합니다.

헨드릭 반 데어 라크(Hendrik van der Laan)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의 치유 기적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의 증거입니다. 그것은 질병과 고통으로 신음하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보여줍니다. 또한 장차 부활의 영광 가운데 이루어질 우리의 온전한 구원을 미리 맛보게 하는 표징입니다."[9]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기적들이 1세기 의학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초자연적인 사건들이었으며,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과 신성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들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성경이 단순한 종교적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진리의 기록임을 보여줍니다.

물론 현대 의학이 크게 발전하여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질병들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의학 기술은 여전히 한계가 있으며, 죽음과 영적 질병 앞에서는 무력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육체와 영혼을 근원적으로 치유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기독교 신앙은 공허한 종교가 아닙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기적들은 그분이 인류의 구주이신 확실한 증거들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신다면, 이제 주저하지 마시고 그분께 나아와 죄 용서함과 구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모든 죄와 상처, 병든 심령을 치유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구원자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의 초청에 응답하시고, 그분이 주시는 참된 생명과 평안을 누리시길 간절히 권면드립니다.

참고문헌

  1. Nutton, V. (2012). Ancient Medicine (2nd ed.). Routledge.
  2. Garland, R. (2010). The Eye of the Beholder: Deformity and Disability in the Graeco-Roman World. Bristol Classical Press.
  3. Ferngren, G. B. (2009). Medicine and Health Care in Early Christianity.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4. Avalos, H. (1999). Health Care and the Rise of Christianity. Hendrickson Publishers.
  5. Habermas, G. R. (2008). The Secret of the Talpiot Tomb: Unraveling the Mystery of the Jesus Family Tomb. B&H Publishing Group.
  6. Yapijakis, C. (2009). Hippocrates of Kos, the Father of Clinical Medicine, and Asclepiades of Bithynia, the Father of Molecular Medicine. In Vivo, 23(4), 507-514.
  7. Strauss, M. L. (2007). Four Portraits, One Jesus: An Introduction to Jesus and the Gospels. Zondervan Academic.
  8. Craig, W. L. (1985). The Historical Argument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 during the Deist Controversy. Edwin Mellen Press.
  9. van der Laan, H. (2018). "Miracles: A Philosophical and Theological Perspective." In die Skriflig/In Luce Verbi, 52(3), 1-8.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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