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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턴의 유명한 실험이 증명한 의식과 물질의 비동일성

by gospel79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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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턴의 유명한 실험이 증명한 의식과 물질의 비동일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주제는 기독교 변증학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981년, 심리학자이자 의사인 스튜어트 헤머로프(Stuart Hameroff)와 물리학자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는 인간의 의식은 뇌 속의 양자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1] 이들은 뉴런 내부의 미세소관(microtubule)이 양자 컴퓨터와 유사하게 작동하며, 이를 통해 의식이 발현된다고 주장했습니다.[2]

하지만 이 이론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경과학자 크리스토프 코흐(Christof Koch)는 의식이 뇌의 복잡한 신경 회로에서 발생하는 것이지, 양자역학적 현상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3] 그는 "펜로즈의 이론은 매력적이지만, 실험적 근거가 부족하다"라고 말했습니다.[4]

이러한 논란 속에서 돌턴의 실험은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19세기 초 영국의 화학자 존 돌턴(John Dalton, 1766~1844)은 색맹에 관한 연구를 통해 색채 인식이 개인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5] 돌턴 자신이 적록 색맹이었기에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6] 

돌턴은 자신의 혈액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의 혈액 속 적혈구는 정상인의 것과 다름없이 보였지만, 정작 돌턴 자신은 빨간색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했던 것입니다.[7] 이는 색채 인식이 단순히 물리적 자극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주관적 경험과 해석이 개입됨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는 색맹의 원인이 망막에 존재하는 시세포의 이상에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8] 하지만 돌턴의 실험은 그보다 더 심오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동일한 물리적 자극에 대해 서로 다른 의식적 경험이 발생한다면, 과연 물질로부터 의식을 환원할 수 있을까요?

만일 의식이 물질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불과하다면, 동일한 물질적 조건 하에서 동일한 의식이 발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색맹의 사례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색맹 당사자와 정상인은 동일한 파장의 빛을 받아들이지만, 이에 대한 의식적 지각은 극명하게 다릅니다.[9]

이는 의식이 단순히 물질의 산물이 아니라, 그 자체로 독립적인 실재임을 시사합니다. 기독교 철학자 리처드 스윈번(Richard Swinburne)은 "의식적 경험은 물리적 사건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10] 그에 따르면, 의식은 단순히 물질적 뇌에서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관여하는 현상입니다.[11]

성경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 된지라"(창 2:7)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인간이 단순한 물질로 환원될 수 없는 영적 존재임을 뜻합니다. 사도바울은 "네가 심는 것은 죽을 몸이 심는 것이요, 살아난 몸이 심는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이 그 뜻대로 몸을 주시고 ...육의 몸도 다르고 영의 몸도 다르며"(고전 15:36,38,44)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육신과 구별되는 영적 몸, 곧 중간상태의 몸(intermediate body)을 언급하고 있습니다.[12]  

이는 의식이 물질과 독립적으로 존재함을 함축합니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철학자인 아서 그린버그(Arthur Greenberg)는 신체로부터 분리된 의식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사례로서 임사체험(Near Death Experience, NDE)을 제시합니다.[13] 그는 "심장이 멎은 환자들이 자신의 시신을 내려다보거나, 병실 밖의 광경을 목격했다는 보고는 의식이 뇌에 의존하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14] 의식은 단순한 물질현상이 아니라, 물질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실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돌턴의 실험이 우리에게 주는 통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인간이 물질을 초월하는 영적 존재이며, 따라서 유물론의 세계관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영국의 철학자 리처드 테일러(Richard Taylor)는 "의식은 주관적이며, 물질은 객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15] 색맹의 사례가 보여주듯 물질세계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방식으로 주어지지만, 의식세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양자를 동일시하는 유물론의 오류를 폭로합니다.  

한편, 물질과 의식의 비동일성은 인간존재의 특별함을 뒷받침합니다. 오직 인간만이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자의식을 지니며, 선악을 분별하는 도덕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16] 진화론은 이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돌턴 실험의 함의는 인간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요, 따라서 인격적 창조주 하나님을 전제해야만 온전히 설명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17]  

이처럼 기독교와 성경은 허구의 산물이 아닌 객관적 진실입니다. 색채 인식에 관한 돌턴의 통찰은 유물론의 한계를 드러내고, 인간이 물질을 초월하는 영적 존재임을 방증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영원한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읽고 구원의 길로 나아오시기를 간곡히 권합니다.   

References:

1. Stuart Hameroff and Roger Penrose, "Consciousness in the Universe: A Review of the 'Orch OR' Theory," Physics of Life Reviews 11 (2014): 39-78.
2. Stuart Hameroff and Roger Penrose, "Orchestrated Reduction of Quantum Coherence in Brain Microtubules: A Model for Consciousness," Mathematics and Computers in Simulation 40 (1996): 453-480.  
3. Christof Koch, "Probing the Unconscious Mind," Nature Neuroscience 15 (2012): 1526.
4. Christof Koch, "The Quest for Consciousness: A Neurobiological Approach," Roberts and Company Publishers, 2004.
5. John Dalton, "Extraordinary Facts Relating to the Vision of Colours," Memoirs of the Literary and Philosophical Society of Manchester 5 (1798): 28-45.
6. David M Hunt, Kanti V Dalyot, "The Origins of a Scientific Revolution," in "John Dalton's Colour Vision Legacy," eds. C Dickinson, I Murray, D Carden, Taylor & Francis, 1997, 31-41.
7. John Dalton, "Extraordinary Facts Relating to the Vision of Colours," 39.
8. Lindsay T Sharpe et al., "Opsin Genes, Cone Photopigments, Color Vision, and Color Blindness," in "Color Vision: From Genes to Perception," eds. Karl R Gegenfurtner, Lindsay T Sharp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9, 3-52.
9. Zenon Pylyshyn, "Is Vision Continuous with Cognition? The Case for Cognitive Impenetrability of Visual Perception," Behavioral and Brain Sciences 22 (1999): 341-365. 
10. Richard Swinburne, "The Evolution of the Soul," Oxford University Press, 1997, 323.
11. Richard Swinburne, "The Existence of God," Clarendon Press, 2004, 192-193.
12. John W Cooper, "Body, Soul, and Life Everlasting: Biblical Anthropology and the Monism-Dualism Debate," Eerdmans, 2000, 138-147.
13. Arthur Greenberg, "Shedding Light on the Near-Death Experience," Skeptic 26.4 (2022).
14. Pim van Lommel et al., "Near-Death Experience in Survivors of Cardiac Arrest," Lancet 358 (2001): 2039-2045. 
15. Richard Taylor, "Mind and Nature," in "Metaphysics," eds. John W Carroll, Ned Markosian,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0, 312-330.
16. Alvin Plantinga, "Advice to Christian Philosophers," Faith and Philosophy 1 (1984): 253-271.
17. Garrett J DeWeese, "Doing Philosophy as a Christian," InterVarsity Press, 2011, 130-134.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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