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실화204 악마의 병, CRPS 그럼에도 나는 찬양합니다 김소민 자매의 이야기는 극심한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뇌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고, 그 힘으로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한 젊은 여성의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줍니다. 이 글에서는 김소민 자매가 겪은 고통의 깊이,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극한의 통증과 투병 생활: 견디기 힘든 고통의 나날들김소민 자매는 20대 후반이라는 인생의 황금기에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이라는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CRPS는 의학계에서도 '저주받은 질병'이라 불릴 만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민 자매가 경험한 통증의 강도는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고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통.. 2024. 9. 15. 지뢰 사고로 왼발을 잃고 새로운 인생을 얻다 - 이주은 실장 해병대 소위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이주은 실장의 군 생활은 깊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2018년 3월, 그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여 김포 해병대 2사단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방 경계 작전을 수행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그는 자신의 책임 구역에 대해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우리가 책임지고 있는 1.9km 책임 구역은 우리나라에서 내가 이 부분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하고, 내가 이 구역을 책임진 장수다, 약간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했죠." 라고 이주은 실장은 당시를 회상했습니다.그의 이러한 책임감은 단순히 임무 수행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부하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제 군생활의 목표가 아, 내 부하들 안 다친 상태로 저녁 시키는 게 제 목표였어요." 이 .. 2024. 8. 12. 성령의 전으로 거듭나는 삶: 말기암 선고 받은 목사의 깨달음과 고백 고난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뜻홍광선 목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40대의 열정 넘치는 목사였던 그는 미국에서 6년간 개척교회를 섬기며 영주권을 받을 단계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으로 인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처음에는 이 또한 믿음으로 이겨내리라 다짐했지만, 병세는 점점 악화되었습니다. 배에 복수가 차고 밤에는 열이 나서 깊은 잠을 이룰 수 없었으며, 급기야 금요 기도회 때에는 기도 인도조차 못하고 차 안에 누워있어야 했습니다.허리 디스크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지만, 사실은 이미 암이 골수까지 침범한 상태였습니다. 외투세포 림프종과 백혈병 진단은 홍 목사님에게 청천벽력과 같았습니다. "주여, 어찌하여 주의 종에게 이런 일이 있습니까?" 라고 .. 2024. 7. 28. 가정 폭력의 어둠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빛으로: 전이레 자매의 감동적인 회복 여정 어린 시절의 고통스러운 기억전이레 자매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부터 겪은 가정 폭력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어머니로부터 받은 학대는 그녀의 삶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유치원에 다녔어요. 왜냐하면 어머니께서 제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교육을 받아서 좋은 대학교를 나와서 좋은 직업 가지기 원하셨기 때문에..." 이렇게 시작된 공부에 대한 압박은 곧 폭력으로 이어졌습니다."그때 영어 단어를 모르면 너무 어머니께서 화가 나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많이 구타를 한 시간 두 시간 동안 맞았어요. 유치원 때 일주일에 한 세 네 번씩..." 이런 폭력은 단순히 신체적인 고통을 주는 것을 넘어, 어린 전이레 자매의 마음에 깊은 두려움과 트라우마를 심었습니다.이러한 폭력은 성장하면서도 계속되었고, .. 2024. 7. 28. 가수 노사연의 이야기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신앙의 씨앗노사연 집사님의 신앙 여정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단순히 교회에서 주는 음식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때문에 교회에 다녔다고 합니다. 이는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를 처음 접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회상합니다. "교회 가면 일단 먹을 걸 주잖아요. 크리스마스 때가 다 먹을 것 때문에 가잖아요. 양껏 먹잖아요."하지만 이런 단순한 시작이 나중에 더 깊은 신앙으로 발전하게 될 씨앗이 되었습니다.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잠시 교회를 떠났다가 대학 시절에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때는 조금 다른 이유였습니다. "교회 오빠 좀 보려고요. 교회 오빠들이 너무 반듯하고 너무 좋잖아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이런 과정은 많은 젊은이들이 겪는 .. 2024. 7. 28. 김현욱 아나운서의 삶과 철학 1. 모태신앙에서 찾은 삶의 방향김현욱 아나운서의 신앙 여정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외가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특히 외할머니의 영향이 컸습니다. 외할머니는 젊은 시절 풍류를 좋아하셨지만, 하나님을 영접한 후 마을에 직접 교회를 세우실 정도로 신앙심이 깊으셨습니다. 이러한 가정 환경 속에서 김현욱 아나운서는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김현욱 아나운서는 다양한 신앙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성경고사나 성경암송대회와 같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경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의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구약과 신약의 순서를 노래로 외우는 등 어린 시절의 학습 경험은 평생 그의 신앙생활에 도.. 2024. 7. 28.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안미향 사모 안미향 사모의 찬양 사역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안미향 사모는 과거 러브(LOVE)라는 4인조 찬양팀으로 활동하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천년이 가도 변치 않을 사랑' 등의 곡을 불렀습니다. 특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찬양팀 러브가 2기 멤버로 변경되며 발표한 앨범 의 타이틀 곡이었습니다.당시에는 이 곡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찬양은 이후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국민 찬양'이 되었고, 일본에서는 자살 예방 캠페인 송으로도 쓰였습니다. 안미향 사모는 "가사 자체가 우리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임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모두가 마음을 합하여 서로 축복하는 메시지가 있어 감동적"이라고 곡에 대한 .. 2024. 5. 20. 더 글로리의 박연진 (배우 신예은)의 이야기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라난 어린 시절배우 신예은에게 있어 신앙은 삶의 가장 근원적인 토대였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난 그녀에게 교회는 제 2의 고향이나 다름없었죠. 아버지 신철민 장로님과 어머니 김은혜 권사님은 늘 헌신과 기도로 섬기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어린 신예은에게 주일 아침이면 온 가족이 예배당으로 향하는 것은 당연한 일과였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곱게 단장하고 어머니가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아침식사를 나누던 그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해요. 교회에 도착하면 아버지는 주차 봉사를, 어머니는 새가족 안내를 담당하셨죠. 신예은은 주일학교에 가서 선생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찬양하며 예배드리는 것이 좋았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날은 온 교회가 함께 야외예배를 드리러 갔던 어느 봄날의 일입니다.. 2024. 5. 20. 데이비드 차 목사의 회개 잘못된 삶에 대한 고백과 회개이중적인 삶에 대한 철저한 반성데이비드 차 목사는 자신이 그동안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깊은 통회와 회개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는 설교 시에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 것을 강조했지만, 정작 일상에서는 그 말씀과는 동떨어진 이중적인 삶을 살아왔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겉으로는 경건하고 헌신적인 목회자의 모습을 보였지만, 내면에는 많은 연약함과 실수, 그리고 죄악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영적 공허함과 갈증을 채우기 위해 세속적인 것들, 즉 화려하고 값비싼 물질이나 세상적인 명예와 권력 등을 좇았던 잘못을 뼈저리게 고백하게 됩니다. 그런 삶의 방식이 오히려 자신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연약함과 상처를 감추기 위해 화.. 2024. 5. 11. 걱정으로 다가와 이제는 기쁨과 희망이 된 사랑이💗ㅣ김유진(사랑이 엄마)ㅣ새롭게하소서 김유진 집사의 가정에 하나님은 특별한 선물을 허락하셨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귀한 첫 아이였지요. 사랑이를 임신했을 때만 해도 김 집사 부부는 세상 누구보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임신 6개월 즈음, 병원에서 받은 초음파 검사 결과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아기의 팔다리 길이가 짧다는 소견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연골무형성증'이라는 생소한 병명을 말했고, 김 집사 부부는 너무나 놀라고 두려웠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은 없었는지, 혹시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만한 일들을 했던 건 아닌지 자책하고 걱정하며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습니다. 더군다나 임신 32주경에는 연골무형성증보다 더 심각한 '치사성 골 이형성증'이라는 진단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 .. 2024. 5. 9. 이종택 개성 손만두 사장의 이야기 옛말에 '세상만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의 모든 일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서 21년째 개성 손만두 전문점을 운영 중인 이종택 사장님의 과거에도 이런 절망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과거 인테리어와 간판 사업을 운영하셨습니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는 직원 다섯 명을 두고 영업도 잘 해서 제법 사업이 잘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기업에서 코엑스 공사를 맡아 5달 치 공사 대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 큰 공사를 진행하면서 사장님의 착오도 있었고,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공사 대금의 많은 부분을 까먹는 일이 생겼습니다.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회사가 부도 직전까지 갔고, 사장님은 이 사실을 아내에게 털어놓지 못한 채 출근하는 척 집을 나섰습니다. .. 2024. 5. 9. 꽁꽁 얼어붙은 세상 위로 하나님의 사랑이 지나갑니다❄💞ㅣ위윤미 사모ㅣ새롭게하소서 목사님 가정 소개위윤미 사모님은 서울정릉 성전교회 목사님의 아내로, 28세의 큰 딸을 비롯해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30년 전, 목사님은 불치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하셨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를 받으셨고, 신학을 공부한 뒤 목회자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두 분은 결혼 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7년 6개월간 머물며 목사님은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그 기간 동안 사모님은 두 딸을 낳아 기르며, 유치원 교사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귀국 후에는 큰 딸과 둘째 딸이 대학에 진학했고, 그 무렵 셋째 '이든'과 넷째 '네이슨'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입양을 결심하게 된 계기2020년, 큰 딸과 둘째 딸이 어학연수 차 해외에 나가 있을 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갑작스레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 2024. 5. 9. 세계 최고의 프로레슬러, 헐크 호간의 이야기 삶의 가장 큰 전환점, Hulk Hogan의 공개 세례식전설적인 프로레슬링 선수이자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의 살아있는 아이콘으로 불리는 Hulk Hogan, 본명 Terry Bollea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사건으로 자신의 공개 세례식을 꼽습니다. 세례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자신이 온전히 머물러야 할 완벽한 영적인 그릇은 아니었다고 고백하지만, 세례를 받은 후 그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자유로워지는 감격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세례식은 단순한 의식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매우 신성하고 중요한 과정입니다. Hogan 역시 이러한 세례식의 영적인 무게와 그 상징성을 너무나.. 2024. 5. 9. 무신론자들의 악몽 - 만델브로 집합 숫자의 세계에 숨겨진 비밀의 코드이 비디오에서는 숫자의 세계에 숨겨진 비밀의 코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숫자를 사용하지만, 숫자 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에는 아주 놀라운 비밀의 코드가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먼저 수학에서 말하는 '집합'에 대해 설명합니다. 집합이란 어떤 공통된 속성을 가진 숫자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짝수의 집합, 음수의 집합 등이 있죠. 이런 집합에는 어떤 숫자는 포함되고 어떤 숫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좀 더 복잡한 정의를 가진 집합들도 있습니다. 그냥 숫자를 봐서는 이 집합에 속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입니다. 바로 '만델브로 집합(Mandelbrot Set)'이 그런 경우인데요. 1970년대 후반에서 1980.. 2024. 5. 9. 무신론자들이 꼼짝 못하는 과학이 증명하는 성경의 사실성 진화론은 과학으로 입증되지 않았음제가 오스트레일리아의 공립학교에서 과학 교사로 일할 당시, 많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진화론과 유인원 이야기 때문에 성경을 믿기 어려워했습니다. 그들은 교과서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 성경이 사실일 리 없다고 생각했죠. 안타깝게도 이런 학생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듣고도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깨달은 바로는 진화론은 결코 과학적으로 입증된 적이 없으며, 오히려 관찰 가능한 과학적 증거들은 성경에 기록된 역사를 확증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진화론의 문제점을 알려주고, 과학이 성경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수십억 년 전 우주에서 대폭발이 일어났다든가, 수십만 년 전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고 주장합.. 2024. 5. 9. 예수의 부활은 거짓인가? 예수님의 부활은 고대 역사상 가장 잘 증명된 사건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가장 확실하게 증명된 사건 중 하나입니다. 누가복음은 사도행전 1장 3절에서 예수님이 부활 후 "많은 무오한 증거들"로 자신이 살아계심을 보이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오한 증거"란 반박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떤 증거들을 보여주셨을까요? 성경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고, 마시고, 만지게 하시고,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셨다고 증언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이 단순한 영적인 부활이 아닌, 육체를 가지신 분명한 실체적 부활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했다고 말합니.. 2024. 5. 9. 무신론자 화학자가 하나님을 믿게 된 이유 (하이 가트 박사) 1. 무신론자 가정에서 자란 배경사이 가트 박사는 3대에 걸쳐 무신론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1930년대 미국 공산당의 당원이었을 정도로 무신론에 대한 신념이 대단히 강했습니다. 아버지는 화학자 출신의 과학자였기에, 사이 박사는 철저하게 물질주의적인 세계관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대학에 진학해서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화학을 전공하며, 무신론적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그에게 신의 존재나 종교에 대해 고민해볼 계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직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자연 법칙만이 우주의 전부라고 확신했던 것입니다.2. 대학원에서 생명과학을 연구하며 의문이 생김하지만 사이 박사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생명과학을 연구하면서 조금씩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생명 현상 중에는 과학의 법칙만으로는.. 2024. 5. 9. 목사가 된 해인사 스님, 최봉희 목사 승려 생활의 시작과 고통의 수행할머니의 사리와 아버지의 강요로 인한 출가저는 어렸을 때부터 불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특히 할머니께서는 막내 손자인 저를 무척 사랑하셨고, 불교에 대한 신심 또한 남다르셨죠. 할머니께서는 평소 다비식과 절을 많이 지내셨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전, 화장을 하셨는데 그때 사리(수련의 결정체)가 나왔다고 합니다. 불교에서 사리가 나오면 그 분이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는 의미라고 믿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유언을 남기셨는데, 내용인즉 사리를 모시기 위해 저를 승려로 삼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할머니의 유언대로 저를 승려로 삼으려 하셨죠. 저는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무서운 기세와 협박으로 인해 결국 해인사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해인사에 들어가니.. 2024. 5. 2. 74년을 입었던 승복을 벗고 절을 통째로 헐어버린 충격적인 태선스님의 간증 불교 가문의 철저한 교육과 엄격한 중생활대대로 내려오는 불교 신앙심저는 태어날 때부터 불교 가문의 철저한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내려오는 불교 신앙심이 굉장히 깊었죠. 할아버지께서는 강원도 지구의 불교신도회장을 지내셨고, 백암온천에 유명한 백암사를 직접 세우신 분이셨습니다. 아버지 역시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상도 일월사에서 무려 74년이나 주지 생활을 하셨습니다.어린 시절부터의 불교 의식 체험이렇게 불교 가문의 대를 이어오면서, 저 역시 어린 시절부터 불교 의식을 경험해야 했죠. 초등학교 때부터 승복을 입고 동자계를 받았습니다. 동자계란 불자가 되기 위한 최초의 계율로, 머리를 깎고 승복을 입은 채 스님들의 지도하에 불교 의식을 배우게 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청소년 세로와 비슷한.. 2024. 5. 2. 전직 개그맨 최형만 목사의 간증 - 고난 속에서 피어난 하나님의 은혜 아픔과 외로움이 가득했던 유년 시절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가족과 생이별한 채 홀로 월남길에 오른 아버지, 낯선 남한 땅에서의 적응은 그에게 또 다른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가난과 배고픔, 병마와 싸워야 했던 시간들. 꿈 많던 청년은 어느새 초로의 이민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고향 함경도의 부모형제가 그리워 눈물로 점철된 나날들, 낮에는 온갖 허드렛일로 연명하고 밤에는 한숨으로 가난을 달랬습니다. 막내아들 최형만이 태어났을 때 아버지의 나이 마흔 넷. 여느 아버지처럼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줄 여유도, 함께 공을 차며 뛰놀 체력도 없으셨습니다.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기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지요. 가난은 대를 물려 이어졌습니다. 최형만에게 유년의 기억이란 냉장고 앞에서 먹을 것을 구걸하던 배.. 2024. 5. 1. 735일간 북한 감옥에서의 기적 같은 생존기, 케네스 배 선교사 북한 선교의 소명을 따라 걷던 길에서 갑작스럽게 닥친 시련18번의 방북 끝에 체포되기까지1985년, 가족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이민 간 케네스 배 선교사.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늘 고국 땅 북한에 대한 사랑과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이 살아 숨쉬고 있었습니다. 기도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영혼 구원에 대한 소명을 받은 그는, 본격적인 북한 선교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사에게 북한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하나씩 열어 주셨습니다. 먼저는 대련과 단동에서 기도 사역을 하며 영적인 무장을 했고, 이어 북한을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선 사랑 여행사'라는 기관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비록 여행사를 통해 북한을 방문하는 이들이 대부분 기독교인이 될 것임을 사전에 알렸음에도, 북한 정부는 관광객 .. 2024. 4. 29. 17년 마약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사는 법 평범한 학생에서 마약 중독자로 전락하다불우했던 어린 시절, 상대적 박탈감이 일탈을 부르다신용원 목사는 어린 시절, 모태신앙 집안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사망과 가세의 기울어짐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느꼈습니다. 당시만 해도 교회에 다니는 집안은 신용원 목사의 집뿐이었기에,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한 반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도 유복한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상대적 열등감에 시달리곤 했습니다. 친구 엄마로부터 "왜 저런 애들하고 어울리느냐"는 말을 듣고 깊은 상처를 받기도 했죠. 불우했던 환경은 어린 신용원 목사를 일탈의 길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공부와 운동 실력은 출중했지만, 그것만으론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공허함을 해소하고자 그는 .. 2024. 4. 26. 만약 자살 유가족을 만나게 된다면? 이렇게 말해주세요!ㅣ박경임 선교사 어린 시절 부모님의 죽음으로 인한 깊은 상처어머니의 자살과 그로 인한 충격과 혼란박경임 선교사는 다섯 살 때 어머니를 자살로 잃은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아버지와 심한 갈등 속에서 어려움을 겪던 어머니는 막내딸과 식사를 하던 중 약을 먹고 쓰러지셨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은 어린 박경임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의미조차 이해하기 힘들었던 다섯 살 꼬마 아이에겐 엄마가 잠시 어디 가셨다가 다시 돌아오실 것만 같았습니다. 하루하루 엄마를 기다리며 살았지만 현실은 냉혹하기만 했습니다. 가족들은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머니에 대해 입에 담기조차 꺼려했습니다. 특히 할머니는 돌아가신 며느리의 물건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불태워.. 2024. 4. 26.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 힘들었던 어린 시절, 외로움과 결핍의 시간들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정호 교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로 인해 많은 상처와 외로움을 겪었습니다. 그의 첫 기억은 부모님이 심하게 다투는 모습이었고, 아버지는 그의 어린 시절 내내 부재중이었습니다. 이는 그의 성장과정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 교수의 아버지는 그가 겨우 한 살 무렵 가정을 떠났고, 이후 그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이혼이나 별거가 흔치 않았던 시대였기에, 아버지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는 것은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매우 특별한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외동아들이었던 최 교수에게 아버지의 빈자리는 더욱 컸습니다.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셔야 했고, 혼자 아들을 키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 .. 2024. 4. 26. 말씀의 능력으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 어린 시절, 험난한 환경 속에서도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다한창수 목사는 어린 시절, 대구 향촌동이라는 험악한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당시 그 지역은 조직폭력배들이 많이 활동하던 곳이었고, 어머니는 오랜 병환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셨지만 집안 형편은 늘 어려웠죠.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창수 목사는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교회 권사님으로부터 들은 마태복음 6장의 말씀은 그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었죠. 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교회 식구들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 2024. 4. 26. 저와 함께하신 하나님 전하러 왔어요~ㅣ이정민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정민 아나운서의 신앙 간증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삶 속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귀한 교훈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불교 종립 대학에서 근무하셨고, 가족 모두가 불교 신자였기에 기독교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런 그녀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처음 기독교를 접하게 된 계기는 바로 아버지의 권유였습니다. 성적이 우수한 미션스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학원서에 기독교라고 적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그녀는 처음으로 기독교라는 종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매주 드려지는 채플.. 2024. 4. 13. 북한 고위 군인 집안 딸이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의 수행 비서가 되기까지ㅣ정유나 짐 로저스 수행비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한의 고위층 가정에서 태어나 굉장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삶의 변화와 기적을 경험하고 지금은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의 수행비서로 일하고 있는 정윤아 자매님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정윤아 자매님의 인생 스토리는 탈북과 남한에서의 적응, 신앙,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어린 시절 정윤아 자매님은 북한 사회에서 소위 중상층에 속하는 군 고위층 가정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북한군 특수부대 참모장이자 국토감독대 대장을 지낸 엘리트 간부였죠. 어릴 때부터 호황찬란한 삶을 살던 정윤아 자매님에게는 당찬 기질과 야무진 성격 때문에 '새끼 참모장', '쪽제비 참모장' 등의 별명이 붙을 정도였습니다. 하지.. 2024. 4. 13. 아버지를 망치로 죽이려다가 예수를 만났다 (데이비드 우드 박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이비드 우드 박사의 극적인 회심 간증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데이비드 우드 박사는 한때 무신론자였고, 반사회적 성향으로 아버지를 살해하려 하기까지 했던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드 박사의 어린 시절은 그야말로 정서의 황무지였습니다. 불과 다섯 살 때, 엄마로부터 키우던 개 골리앗이 버스에 치어 죽었다는 비보를 듣고도 그는 아무런 슬픔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냥 개일 뿐인데 뭐가 슬퍼요?"라며 엄마의 눈물을 이해할 수 없었죠. 초등학교 절친이었던 지미가 패러세일링 사고로 목숨을 잃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히려 우드 소년은 자신이 감정이라는 원시적이고 비효율적인 기능에서 진화.. 2024. 4. 10. 야구 선수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이야기 강정호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며 메이저리그를 꿈꾸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며 프로야구 진출을 1차 목표로 삼았고, 고된 2군 생활을 견디며 천천히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26살이 되던 해,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도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프로 데뷔 당시 코치들로부터 유격수로서의 가능성을 의심받았고, 심지어 포지션 변경까지 요구받았습니다. 홈런 타자로서의 잠재력도 인정받지 못했죠. 그럴 때마다 강정호 선수는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그들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강정호 선수에게 있어 야구란 치열한 경.. 2024. 4. 8. 신학생의 은밀한 이중생활 이은상 목사님은 어린 시절부터 강남에 집 한 채를 갖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했고, 영어 경시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명문 외고인 대원외고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입학 후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학업 성적이 많이 뒤쳐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원외고 학생들은 대부분 강남 8학군 출신들로 어릴 때부터 해외에서 살거나 학원과 과외를 받으며 철저히 공부해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반면 이은상 목사님은 지방 출신에 평범한 집안 환경이었기에 학업 격차를 많이 느꼈고, 이는 목사님에게 큰 열등감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열등감은 오히려 목사님을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만들었고, 강남에서 자신의 가정을 꾸리겠다는 일종의 도전의식으로.. 2024. 3. 27.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