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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대한 인간의 직관과 초월적 지식의 가능성을 설명해주는 신적 계시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진리에 대한 인간의 직관과 초월적 지식의 가능성을 설명해주는 신적 계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적 계시란 초월적 존재인 하나님이 인간에게 진리를 전달하고 나타내시는 방법을 말합니다. 기독교 세계관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존재와 속성, 구원의 메시지를 인간에게 계시하실 수 있고 또 그렇게 하셨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크게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로 구분됩니다. 먼저 일반 계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계시란 창조의 질서와 아름다움, 우주의 섬세한 설계, 도덕적 진리와 양심 등 피조 세계를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일반 계시를 통해 인간은 하나님의 존재를 지성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철학자 토머스 아퀴나스는 우주론적, 목적론적, .. 2024. 3. 29.
인간의 자유의지와 도덕적 책임의식을 통해 증명되는 초월적 진리의 실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도덕적 책임의식을 통해 초월적 진리가 실재함을 증명하는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서 선과 악을 선택할 수 있는 도덕적 행위자입니다. 로마서 2장 14-15절은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고 말씀합니다.[1]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에 양심이 있고 선악을 분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C.S. 루이스는 그의 책 "순전한 기독교"에서 인간의 도덕률에 대해 논하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어떤 설명.. 2024. 3. 29.
양자역학의 측정 문제와 인간 의식의 역할을 통해 제시되는 유신론적 해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자역학의 측정 문제와 인간 의식의 역할을 통해 제시되는 유신론적 해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자역학은 20세기 초 물리학계에 혁명을 가져온 이론으로, 원자 이하 크기의 미시 세계를 설명하는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양자역학의 해석을 둘러싸고 여전히 미스터리한 부분들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측정 문제(measurement problem)'입니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측정되기 전의 입자는 결정된 상태를 갖지 않고 확률적으로 여러 상태의 중첩(superposition)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측정을 하면 입자는 특정한 하나의 상태로 '수렴(collapse)'하게 됩니다. 유명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실험은 이런 역설을 단적으로 보여주죠. 즉 고양이가 중첩.. 2024. 3. 29.
예수의 부활, 과연 역사적 사실인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복음서와 초기 기독교 문헌, 비기독교 사료, 고고학적 발견, 현대 학계의 연구 성과 등을 총망라하여 예수 부활 사건이 과연 역사적 진실이었는지, 허구적 망상에 불과한 것인지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성경 기록의 신뢰성을 살펴보면, 사복음서는 사건의 주요 증인들이 살아있던 1세기에 기록된 일차 사료로서 현존하는 고대 문헌 중 가장 오래되고 신뢰할 만한 역사 기록에 속합니다.[1] 특히 바울 서신은 AD 50년대에 기록되어 부활 사건 후 20-25년 이내의 증언을 담고 있기에 그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2] 복음서에 등장하는 빈 무덤의 발견자로서 여성들이 언급된 점도 주목할 만한데, 당시 유대 사회에서 여성의 증언은 법적 효력이 없었기에 이는 후대의 조작이 아닌 .. 2024. 3. 28.
우주의 4차원 시공간 구조와 인간 마음의 초월성을 통해 본 하나님의 존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생명 시스템의 비환원적 복잡성으로 증명되는 초자연적 설계자의 실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명체의 내부에는 엄청나게 정교하고 복잡한 생명 시스템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생명 시스템들은 각각의 구성요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며, 시스템 전체가 하나의 통합된 기능을 수행합니다.[1] 특히 세포 내에는 단백질 합성, DNA 복제, 에너지 생산 등 생명 현상을 위해 필수적인 수많은 생화학 과정들이 일어나는데, 이는 매우 정교하고 질서정연하게 조직화되어 있습니다.[2] 그런데 이처럼 극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생명 시스템이 우연히 저절로 발생했다고 보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먼저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DNA 등의 거대분자들은 그 자체로 매우 복잡한 구조를 .. 2024. 3. 28.
우주의 비물질적, 비인격적 원인으로는 불가능한 인격적 기원에 대한 증명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 과학과 철학, 그리고 기독교 신학의 통찰을 종합하여, 우주의 기원이 물질적이거나 비인격적일 수 없으며 오직 성경이 계시하는 인격적이고 초월적인 창조주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음을 입증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우주의 시작에 관한 현대 과학의 발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많은 과학자들은 우주가 영원불변할 것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관측 기술의 발달로 우주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이제는 거의 모든 과학자들이 우주가 유한한 시간 전에 시작되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1] 그 첫 번째 결정적 증거는 허블의 법칙입니다. 미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Edwin Hubble, 1889~1953)은 망원경으로 후퇴하는 은하수들을 관측하던 중, 우주가 모든 방.. 2024. 3. 28.
생명 시스템의 비환원적 복잡성으로 증명되는 초자연적 설계자의 실재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명 시스템의 비환원적 복잡성으로 증명되는 초자연적 설계자의 실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명체의 내부에는 엄청나게 정교하고 복잡한 생명 시스템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생명 시스템들은 각각의 구성요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며, 시스템 전체가 하나의 통합된 기능을 수행합니다.[1] 특히 세포 내에는 단백질 합성, DNA 복제, 에너지 생산 등 생명 현상을 위해 필수적인 수많은 생화학 과정들이 일어나는데, 이는 매우 정교하고 질서정연하게 조직화되어 있습니다.[2] 그런데 이처럼 극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생명 시스템이 우연히 저절로 발생했다고 보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먼저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DNA 등의 거대분자들은 그 자체로 매우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 2024. 3. 28.
전지전능한 설계자의 존재를 가리키는 우주의 법칙성과 조화로움 확인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지전능한 설계자의 존재를 가리키는 우주의 법칙성과 조화로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주는 극도로 정밀하고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우주의 기본 물리상수와 자연법칙은 우주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고 생명체가 살기에 알맞도록 매우 정교하게 조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무신론적 자연주의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며, 지적 설계자의 존재를 시사합니다. 천문학 분야의 이런 미세조정 증거들 중 하나는 우주상수(cosmological constant)입니다. 우주상수는 중력을 상쇄하는 우주의 팽창 가속도를 나타내는데, 이 값이 단지 작은 차이만 있어도 우주는 너무 빨리 팽창하거나 중력으로 인해 급격히 수축해버렸을 것입니다.[1] 우주상수가 현재 값과 차이가 1060배 이내여야만 우주의 존재가 가능.. 2024. 3. 28.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의 고백 "사람들은 종종 나에게 당신은 어떻게 과학과 신앙을 조화시키느냐고 묻는다. 나는 조화시킬 필요가 없다고 답한다. 내 과학에서 하나님은 내가 광자들의 춤을 이해하도록 인도하신다. 내 신앙에서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내 안에서 춤추신다." [1] 아서 콤프턴 (1892~1962) : 192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X-ray의 콤프턴 산란 발견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하나님 없이는 세상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앨런 샌디지 (1926~2010) : 허블우주망원경 개발에 기여한 미국의 천문학자 "과학의 영역에서 우리는 우주의 법칙을 발견할 뿐 아니라, 그 법칙들 배후에 존재하는 입법자를 발견해야만 한다." [3] 토니 휴이시 (1929~2013) : 반도체 물리학 연구로 2000년 노벨 물리학.. 2024. 3. 28.
창조 질서 속에 나타난 인과법칙의 필연성을 통해 본 하나님의 존재 증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창조 질서 속에 나타난 인과법칙의 필연성을 통해 본 하나님의 존재 증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디에나 정교하고 질서정연한 법칙이 작동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법칙들은 결코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는 것들입니다. 세계적인 과학자들조차 이러한 사실 앞에 경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제임스 진스 경(Sir James Jeans, 1877~1946)은 "우주는 마치 위대한 수학자의 정신에 의해 창조된 것 같다"[1]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연의 정교한 법칙성과 조화로움을 발견할 때마다 신의 존재를 느꼈다고 합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아더 컴프턴(Arthur Compton) 역.. 2024. 3. 28.
하나님을 경험한 기독교인들의 변화된 삶을 통해 본 하나님 체험의 진실성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나님을 경험한 기독교인들의 변화된 삶을 통해 본 하나님 체험의 진실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변화는 그 어떤 심리학이나 철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것입니다. 마약과 폭력, 음란으로 망가진 인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180도 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경험한 그들은 이제 가정과 직장에서 성실하고 정직한 삶을 살며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니키 크루즈 목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끔찍한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술에 취해 어머니를 심하게 구타했고, 니키 크루즈도 아버지에게 맞고 자랐습니다.1 괴로운 현.. 2024. 3. 28.
성경 기록의 역사적 신뢰성을 통해 확인되는 성경의 하나님 실존 증명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경 기록의 역사적 신뢰성을 통해 하나님의 실존을 증명하는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인간들과 함께 하시며 자신을 계시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절대적인 진리의 말씀임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신뢰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성경을 단순한 신화나 전설로 치부하는 무신론자들부터 기독교인임에.. 2024. 3. 28.
역사 속 기독교 영향력의 초자연성을 통해 본 기독교 하나님의 실재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사 속에서 기독교가 미친 놀라운 영향력을 고찰해 보고, 이를 통해 기독교 하나님의 실재성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기독교의 급속한 성장과 확산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역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되었습니다. 초대교회 시절, 기독교는 유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작은 공동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주후 1세기 중반부터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을 넘어 이방인들에게까지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기독교는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도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의 전도 여행과 복음 전파로 소아시아와 유럽 지역으로 교회가 확장되었고, 1세기 말에서 2세기 초에 이르면 이미 지중해 연안 도시들을 중심으로 기독교 공동체들이 세워.. 2024. 3. 28.
도덕법칙의 절대성에 근거한 도덕 논증을 통해 본 하나님의 존재 증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절대적 도덕법칙이 어떻게 초월적 도덕 입법자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입증하는지 심도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19세기 영국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설교가였던 존 헨리 뉴먼(John Henry Newman, 1801-1890)은 그의 명저 『확신에 이르는 문법』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양심에 명령되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것은 매우 단순한 진술이지만, 그 말 속에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에 대한 풍부하고 중요한 증언이 담겨 있다. 양심은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 마음의 모든 것 가운데 가장 뿌리 깊은 것이기 때문이다."[1] 뉴먼의 통찰처럼 인간의 내면세계에는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도덕법칙이 존재하며, 그것은 초월적 실재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됩니.. 2024. 3. 28.
변화 너머의 변치 않는 실재에 대한 형이상학적 논증과 하나님의 실재성 변화 너머의 변치 않는 실재에 대한 형이상학적 논증과 하나님의 실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가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되는 것은 끊임없는 변화입니다. 계절은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과 겨울로 바뀌어 갑니다. 생명체는 태어나서 성장하다가 쇠퇴하여 죽음에 이릅니다. 별과 은하는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며, 우주 자체도 팽창과 수축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이런 세계의 본질을 "만물은 흐른다(Panta Rhei)"는 말로 함축했고, 동양의 노자 역시 "역위일취(易位一취)"라 하여 변화야말로 우주의 본질임을 꿰뚫었습니다.[2][3] 그러나 변화라는 현상 자체를 관통하는 더 깊은 질문이 있습니다. "왜 이 세상에 '변화'라는 것이 .. 2024. 3. 28.
목적론적 논증을 통해 본 우주의 궁극적 목적 제공자로서의 하나님 입증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적론적 논증(Teleological Argument)을 통해 우주의 정교한 설계와 궁극적 목적이 초자연적 설계자, 즉 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다양한 과학적, 철학적 근거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목적론적 논증이란 우주의 정교한 설계와 질서, 그리고 생명체의 복잡성과 적응력 등을 근거로 이 모든 것을 설계하고 목적을 부여한 지적 설계자의 존재를 추론하는 신학적, 철학적 주장을 말합니다.[1] 이는 다분히 귀추법(abduction)적 성격을 지니는데, 관찰 가능한 결과로부터 그것의 최선의 설명을 찾아가는 논리 전개 방식입니다. 고대로부터 철학자들은 자연계의 경이로운 질서와 조화를 관찰하면서 그 이면에 초월적 설계자의 존재를 직관했습니다. 소.. 2024. 3. 28.
우주론적 논증을 통해 본 우주의 제1원인으로서의 하나님 존재 증명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주론적 논증을 통해 우주의 제1원인으로서의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논리적, 이성적으로 증명해 보고자 합니다. 최근 우주론과 물리학의 눈부신 발전은 이 우주가 시간과 공간상의 기점을 가진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성경이 태초부터 증언해 온 우주 창조의 진리와 완벽히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주의 기원에 대한 현대 과학의 표준 모델은 빅뱅 우주론입니다. 빅뱅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약 138억 년 전 극도로 뜨겁고 밀도 높은 단일점(singularity)에서 급팽창하며 시작되었습니다[1]. 이는 우주가 물질과 에너지뿐 아니라 시간과 공간까지도 유한한 기점에서 기원했음을 의미합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많은 과학자들은 우주가 시간상 무한히 과거로.. 2024. 3. 28.
기독교와 불교의 차이점은? 어느 것을 믿어야 하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독교와 불교의 세계관을 다각도로 비교 분석하여, 기독교 신앙이 역사적, 과학적, 철학적으로 더 건실한 진리임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종교 간 비교는 때로 민감할 수 있는 주제이지만, 우리에겐 진리를 분별하고 따를 지성적 책무가 있기에 관련 논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선 기독교와 불교는 신관(神觀)에서 결정적 차이를 보입니다. 기독교는 인격적이고 초월적인 창조주 하나님을 신봉하는 유일신 신앙입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창 1:1), 그 하나님은 홀로 한 분이시면서도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로 존재하신다고 가르칩니다. 반면 불교는 이신론(deism)이나 범신론(pantheism)과는 다른 무신론적 세계관을 전제로 합니다. 불교에서 궁극적 실재는 .. 2024. 3. 28.
우주 상수의 정밀한 조정을 통해 본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 확인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주 상수의 정밀한 조정을 통해 드러나는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우주에 대한 과학적 탐구가 전례 없이 심화되면서, 우리는 이 광활한 우주가 극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물리법칙으로 다스려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주를 이루는 기본 물리상수들의 값이 너무나 정밀하게 조정되어 있어서, 그 중 단 하나라도 살짝만 달라졌더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는 애당초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1] 1973년 물리학자 브랜든 카터(Brandon Carter)는 인간 원리(anthropic principle)라는 개념을 통해, 우주의 물리법칙이 마치 인간이 살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2] .. 2024. 3. 28.
자연계의 정교한 설계를 통해 본 초자연적 설계자의 실재성 입증 자연계의 정교한 설계를 통해 본 초자연적 설계자의 실재성 입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자연 세계를 관찰할 때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것은 경이로움입니다. 우주의 광대함부터 미시 세계의 정교함에 이르기까지, 자연만물에는 놀라운 질서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찰스 다윈조차도 "나는 꿀벌의 작은 벌집에서부터 위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설계의 흔적이 난무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인정했습니다.[1] 20세기의 걸출한 수학자 폴 에어디쉬(Paul Erdős) 역시 "우주의 책은 수학의 언어로 기록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2] 그런데 이처럼 자연에 깃든 정교한 설계의 증거들을 눈여겨보면, 우리는 이 세상에 지성적인 설계자가 존재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지적 설계론(Intellig.. 2024. 3. 28.
복잡한 생명체의 기원을 설명하는 지적설계론과 하나님의 존재 증거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과학계에서 진화론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복잡한 생명체의 기원이 결코 무작위적 진화의 산물이 아닌 초월적 창조주의 정교한 설계에 의해 비롯되었음을 증명해 주는 객관적 증거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적설계론이란 우주와 생명, 그리고 생물학적 복잡성의 기원을 무신론적 진화론이 아닌, 지적 원인에 의한 산물로 해석하는 과학적 관점을 말합니다.[1] 즉 자연계에 엄존하는 극도의 정교함과 복잡성, 특수성은 우연이나 맹목적 자연선택으로는 결코 설명되기 힘들며, 반드시 그 이면에 초자연적 설계자의 개입이 있었음을 전제로 합니다. 지적설계론은 1991년 UC버클리 법대 교수 필립 존슨(Phillip E. J.. 2024. 3. 28.
시공간의 시작을 가리키는 빅뱅 우주론과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 증명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빅뱅 우주론을 통해 우주의 시작을 알려주는 과학적 증거들과, 이것이 어떻게 기독교 세계관의 창조주 하나님의 실재를 뒷받침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유한한 과거에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현대 과학이 밝혀낸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입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우주가 영원불변하다고 믿었지만, 관측 기술의 발달과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등으로 인해 우주에 대한 인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16년, 아인슈타인은 중력에 관한 혁명적인 이론인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습니다[1]. 그런데 그의 방정식을 풀어보니,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 자신도 처음에는.. 2024. 3. 28.
북이스라엘 호세아 왕의 멸망을 예견한 호세아서의 신빙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호세아 선지자가 북이스라엘 호세아 왕 시대의 멸망을 예견하며 선포한 예언들이 실제 역사 속에서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입증해 주는 성경 내외의 증거들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기원전 8세기 중엽, 북이스라엘 왕국은 정치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극심한 부패와 혼란에 빠져있었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이었던 호세아는 강대국 앗수르 제국의 속국으로 전락하여 막대한 조공을 바치는 신세가 되고 말았지만, 이에 불만을 품고 때마다 반앗수르 동맹을 모색하며 속국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반은 결국 앗수르의 대대적인 침공을 초래하여 북이스라엘로 하여금 비극적인 멸망의 길로 접어들게 했습니다.[1] 이처럼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의 상황 속에서 하.. 2024. 3. 28.
헤롯 성전 파괴를 암시한 예수님의 눈물의 예언 성취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멸망과 헤롯 성전 파괴를 예언하신 것과 그것이 역사적으로 그대로 성취된 사실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누가복음 19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눈물의 예언을 통해, 그분이 단순한 인간이 아닌 신적인 존재이심을 명백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원후 30년, 예수님은 마지막 예루살렘 입성을 앞두고 감람산 언덕에 올라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셨습니다. 그 때 그분은 눈물을 흘리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 2024. 3. 28.
우주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논증을 통해 본 하나님의 존재 증거 우주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논증을 통해 본 하나님의 존재 증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주의 기원과 질서, 그리고 물리법칙의 정교함은 오랫동안 철학자와 과학자들에게 경이로운 주제였습니다. 근대 우주론의 기초를 놓은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Gottfried Leibniz)는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왜 무(無)가 아니라 유(有)인가?"[1] 이는 단순히 존재와 무의 대립이 아닌, 우주의 근원적 원인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20세기에 이르러 빅뱅 이론이 정립되면서, 과학계는 우주의 시작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천문학자 로버트 제이스트로(Robert Jastrow)는 "천문학자들이 알아낸 사실들은 매우 불편한 결론으로 인도합니다. 그것은 초자연적인 행위에 의해 우주가 시.. 2024. 3. 28.
우주 생성의 미세 조정 사실을 통해 본 설계자로서의 하나님 존재 입증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 과학이 밝혀낸 우주 생성의 미세 조정 사실을 통해 이 우주가 우연이 아닌 초자연적 설계자에 의해 창조되었음을 입증하는 증거들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20세기 들어 이루어진 일련의 과학적 발견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가 극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물리 법칙에 의해 지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주의 나이, 팽창 속도, 공간의 평탄성, 물질과 반물질의 비율, 암흑 에너지의 존재 등 현대 우주론의 기본 토대를 이루는 사실들은 모두 big bang 모형에 의해 성공적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1] 이는 우리 우주가 약 138억 년 전 한 점에서 대폭발(big bang)을 일으켜 탄생했음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특히 빅뱅 우주론의 결정적 증거로 꼽히는 것이 우주 배경 복사(.. 2024. 3. 28.
므로닥 발라단의 사신 방문을 예언한 이사야서의 정확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사야 선지자가 므로닥 발라단의 사신 방문을 예언한 사건을 통해 성경 예언의 신빙성과 초자연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사야서 39장은 바벨론 왕 므로닥 발라단이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문안하고 선물을 전달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 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히스기야가 사신을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사 39:1-2)[1] 이 일은 얼핏 보기에 영토 확장을 꾀하던 바벨론이 주변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려는 정치적 행보로 보일 수 있습니.. 2024. 3. 28.
침략자 앗수르의 멸망을 예언한 이사야 37장의 승리 확인 침략자 앗수르의 멸망을 예언한 이사야 37장의 승리 확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약성경 이사야 36-37장은 앗수르 제국이 유다를 침공했을 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당시 앗수르는 고대 근동의 최강대국으로서 견줄 만한 적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주전 722년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켰고, 20여 년 후 유다마저 정복하기 위해 쳐들어왔습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은 거대한 군대를 동원해 유다의 성읍들을 공격하여 함락시켰고, 마침내 수도 예루살렘을 포위하기에 이르렀습니다.[1] 이때 산헤립은 "너희가 누구를 의뢰하여 나를 거역하느냐?"며 유다를 조롱했습니다. 그는 히스기야 왕에게 항복을 권하면서 애굽의 도움으로는 앗수르를 당해낼 수 없다고 떠벌렸습니다.[2] 이 소식을 들은 히스기야는 깊은 절망에 빠.. 2024. 3. 28.
아모스가 예언한 북이스라엘 사마리아 멸망의 역사적 정확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약성경 아모스 선지자가 예언한 북이스라엘 사마리아 성의 멸망이 실제 역사에서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입증하는 고고학적, 역사적 증거들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기원전 8세기 중엽,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치하에서 정치적, 경제적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북이스라엘 사회는 극심한 빈부격차와 부패로 인해 심각한 도덕적 타락에 빠져 있었고 우상숭배도 만연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북이스라엘과 그 수도 사마리아에 대한 진노의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발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말.. 2024. 3. 28.
후손에 의한 바벨탑 건설을 예언한 창세기 11장의 통찰력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창세기 11장에 기록된 바벨탑 사건과 관련하여, 그 사건을 훨씬 앞서 예견하고 있는 성경 말씀의 초월적 통찰력과 예언적 신뢰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창세기 11장은 인류가 시날 평지에 모여 바벨탑을 쌓으려 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창 11:4)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바벨탑 건설 사건은 사실 그 훨씬 이전인 창세기 9장에 이미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홍수 심판 이후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아들 셈, 함, 야벳을 축복하면서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가나안은 그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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